어린 친구들을 가르치다보면 간혹
“비보이는 직업이에요?”
이 질문을 많이 받는다.
무대에서 보면 화려하고,
영상으로 보면 멋있어 보이지만,
현실은 생각보다 훨씬 복잡하다.
오늘은 비보이 Sukist 기준으로
‘비보이 직업의 진짜 현실’을 정리해보려고 한다.
.
.
1.사람들이 생각하는 비보이 직업 이미지
대부분 사람들은 이렇게 생각한다.
- 대회 나가서 상금 받고
- 공연 다니면서 돈 벌고
- 해외 투어 다니는 멋진 삶
솔직히 말하면,
일부는 맞고 대부분은 착각이다.
.
.
2.실제 비보이 직업 구조
비보이의 현실적인 수입 구조는 이렇다.
- 수업 (학원, 개인레슨)
- 워크숍
- 심사 (Judge)
- 공연
- 해외 초청
- 콘텐츠 (유튜브, SNS)
- 브랜드 협업
상금은 거의 항상 ‘보너스’ 개념이다.
.
.
3.왜 힘들 수밖에 없냐면
비보이는 몸으로 버는 직업이다.
아프면 끝이고,
다치면 수입이 끊기고,
나이 들면 체력 떨어진다.
회사처럼 ‘월급’이 보장되지 않는다.
.
.
4.그래도 계속 하는 이유
그럼 왜 계속 하냐고?
단순하다.
춤이 좋아서,
이 문화가 좋아서,
그리고 이걸로 버텨낸 시간이 아까워서다.
.
.
5.Sukist의 솔직한 기준
내 기준에서 비보이는
“안정적인 직업”은 아니다.
하지만
“브랜딩이 되면 직업이 된다.”
그래서 나는
춤 + 심사 + 수업 + 콘텐츠 + 온라인
을 같이 가져가는 구조로 움직이고 있다.
.
.
마무리
비보이를 꿈꾸는 사람들에게 말해주고 싶다.
막연한 환상으로 시작하면 오래 못 간다.
현실을 알고 시작하면 오래 간다.
비보이는
쉽지 않지만,
진짜인 사람만 남는 직업이다.
